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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희무량심 명상
작성자 묘관찰 작성일 2019-10-26 조회수 3128

희무량심 명상.

나 자신을 초대하여 감로차를 대접함.

삼법인 중에 일상에서도 무아의 지혜를 제일 숙달못하고 있어 힘들어함을 알기에 무아의 이치를 단단히 기억하여 잊지않기 위해 희무량심 명상을 함.

과거에 마음이 힘들 때 주재하는 자아가 있었다면 마음의 고뇌에서 벗어났을텐데 몸의 고통이 있었을때도 나 자신의 의지대로 멈출 수 없었음을 사유하며 감로차를 나 자신에게 대접하며 이 차 한잔의 인연으로 무상의 이치를 깨달아 괴로움에서 벗어나길, 묘관찰 니가 너무 고맙다 하며 축원을 해줌.

이 무상의 이치를 사유한 힘으로 깨방에서 경북-우리나라-아시아-지구-우주로 무상의 이치가 퍼져나감을 상상하며 무아를 알게되어 고맙습니다, 무아를 놓칠 대도 무아에 깨어있을 때도 이런 수행을 하려는 나 자신이 너무 고맙습니다, 고맙다는 마음은 상호관계성이기에 무아의 뜻이 담겨 있다는 것에 머물러 정진하겠습니다 라고 함.

이번에는 자비감로수관으로 이어 감.

맑고 깨끗한 감로수가 수압이 센 물처럼 감로수가 세차게 흘러내리더니 그것이 조건이 되어 몸을 지우고 있음을 봄.

그러면서 경계가 없는 허공을 봄.

몸이 사라져서 엉덩이와 바닥에 닿인 발등감각 관찰을 함.

항상 왼발이 저리기 시작했는데 편안해서 세심하게 관찰함.

이것 역시 무상관찰이 됨.

갑자기 누가 엉덩이쪽을 잡고 흔드는 것처럼 진동이 느껴짐을 알아차려 가만히 지켜봄.

서서히 사라지는 무상관찰이 됨을 앎.

발등이 저려오기 시작해 세세히 보고있는 심소와 엉덩이와 함께 전체를 보는 심왕과 그 둘을 뒤에서 보고있는 것도 앎.

저려오는 것을 내 의지대로 멈출 수 없는 무아와 고와 무상, 삼법인이 모두 관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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