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자비태양수

생각이 일어나고 사라지며 사라진 흔적이 있는지 살펴보며 찾을수 없으며 지나간 생각은 머물지 않음을 확인하는데 생각이 일어나며 알아차림이 약함을 확인함 자비손이 스치는 곳마다 따뜻함이 유지됨을 관찰하고 손가락에 미세한 감각이 일어났는데 표현하기 어려움을 관찰 그저 지켜보니 사라짐을 관찰 생각도 감각도 사라진 흔적이 없으며 지나간것은 머물지 않아 없음을 관찰하면 지켜보는데 전화벨소리가 크게 들리며 오른쪽 귀가 움찔거리다가 점점 차분해짐을 관찰 집중이 되며 오른쪽 관자놀이에 조이는 감각이 생김을 관찰 생각이 일어나며 감각의 사라짐을 보지 못함을 알아차림하며 등과 어깨가 따뜻해짐을 관찰?

9.28 자비풍력수

왼검지손가락에 찌르는 감각이 생기고 오른쪽 무릎에 미세한 쑤시는 감각이 생기기에 동시관찰 몸은 환영과 같다는 법문이 떠오르며 감각의 변화를 보고 내맘대로 할수 없으며 사라진 흔적이 없고 실체가 없으므로 환영이라는 말을 확인함 그러고나니 어깨가 시원해지며 가벼워지는 경안이 생김을 관찰 의식도 뚜렷함을 관찰 지나간감각은?지나가서 없고 미래의 감각은 오지않아 없고 현재의식에 머물며 지켜봄 ?어깨의 시원함이 뒷머리까지 올라가 정수리도 시원해짐을 관찰 유지되다 망상이 올라오며 경안이 약해짐을 관찰 그래도 지켜보니? 뒷에서 당기는듯 약한 움직임이 있다가 사라짐을 관찰하며 사라진 자리가 있는지 흔적이 있는지 살펴봄 밖에서 들리는 날카로운 쇳소리에?귀가 예민해짐을 알아차림되고 그소리를 내맘대로 할수없으며 지나간 소리는 돌아오지 않음을 관찰 생각이 스치듯이 일어남을 알아차림 오른쪽어깨를 쓰다듬는데 허공만 쓰다듬어지기에 이게소멸인가보구나 생각되고 왼어깨를 쓰다듬음 어깨가 시원해짐을 관찰 계속 유지되며 정수리를 쓰다듬을때는 시원한 트름이 나옴을 관찰?

9.29 자비허공수

생각이 일어나며 딸려감을 알아차림하니 오른쪽 엉덩이쪽에 간지러움이 관찰 생각은 사라지고 간지러움이 미세하게 변하여 유지됨을 관찰 생각도 감각도 사라지니 사라진 흔적이 있는지 살펴보는데 생각이 일어나기에 객관의 마음은 무엇이고 주관의 마음은 무엇인지 지켜봄 그저 지켜보는 마음을 보고 있는데 맥박이 차분하지 않음을 관찰 점점 맥박도 차분해지며 평온함을 관찰 정수리를 쓰다듬는데 미소가 지어짐을 관찰 소리에 의해 영상이 떠오르고 생각이 일어나는 과정을 지켜봄

9.30 경선

발바닥 감각만 알아차림하기에서는 생각이 일어나고 사라지며 감각도 알아차림하며 걸어감 손끝?발끝?정수리에?의식을 두며 걸을때는 위에서 비추는 마음이 되기에 도반에게 맞는지 물어봄 발걸음이 무겁다가 점점 가벼워짐을 관찰하며 신난다생각이 관찰 오르막길에 보는 시선까지만 의식이 되다가 멀리쳐다보니 그곳까지 의식이 확장됨을 관찰 들리는소리도 흐름으로 들림을 관찰 첫번째 쉼에서 심장소리를 들어보라는 멘트에 쿵꽝거리듯 크게 들리더니 점점 작아졌고 다시 들어보라는 말에 미세하게 들림을 관찰 다시 걸으니 몸이 가벼워지더니 스틱잡은 양팔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으며 발걸음도 가벼워짐을?관찰?어깨가 시원하고 정수리에 바람인지 시원함도 느껴짐을 관찰 두번째 쉼에서 그저 쉬라는 멘트에 멀리바라보며 산과 집과 나무등등이 서로 의지하고 있으며 나또한 땅을 의지하고 있고 산을 의지하고 있음을 관찰 가슴이 답답하다는 도반의 말에 미안한 맘이 듬을관찰 다시 걸어가니 생각이 일어나며 딸려감을 관찰 그러고나니 몸도 무거워짐을 관찰하고 의식을 손끝 발끝 정수리에 두려고 노력함을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