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수행일기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태교차명상
작성자 대자화 작성일 2019-09-23 조회수 2967

찻잔의 찻물이 눈물로 보였음을 알아차리게 됨.

찻물을 조용히 넘기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왼쪽 눈에서 눈물이 흘렀고, 또 오른쪽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나중에는 콧물까지 흐름을 알아차리게 되었음.

불효녀도 아닌데 이 흐르는 눈물은 왜일까? 하고 잠시 생각해보는 느낌도 알게 되었음.

부모님을 모셔 놓고 차를 올릴 때는 부모님과 주변의 분들이 빛에 쌓여(후광이랄까?) 계셨음을 알아차릴 수 있었음.

어릴때부터 여태동안 행복했던 일들을 생각해보니 나의 행복은 주변에 있는 모든 분들을 통해 내가 행복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었음.

나를 조용히 포근하게 누군가 안아주었을 때 난 나 자신이 없어짐을 알아차리게 되었음.

아주 낙고 보잘것 없는 존재였음을 알아차림.

마지막 나의 모습에서는 높은 산에 올라 맑고 밝은 평온한 아래의 모습을 바라봄을 알아차리게 되었음.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행경선과 좌경선
다음글 :   ccc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42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423 ccc   asdg 24.03.22 67
422 걷기명상을 걸으면서 발바닥 감각을 알아차리고   보월 24.03.03 74
421 지노 1위 선봉장~   이지웅 23.07.06 766
420 차명상 연수   자혜림 23.02.18 873
419 거울에 비친 것처럼   도경연 23.02.11 711
418 연꽃찻잔 삼매얻기 명상   김현아 23.01.28 696
417 일각다실 차명상   자비안 23.01.07 723
416 자비경선 걷기명상   혜명 22.12.31 721
415 사라짐이 관찰됨   옥호광 22.12.17 760
414 삼법인을 생각하다   명원행 22.12.10 740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