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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품새국가대표 수행일지
작성자 이강수 작성일 2020-01-22 조회수 3687

2020년 품새국가대표선발대회-명상수행 일지 입니다.

 

1. 품새국가대표선발대회 D-8일(1/11,토)대표자회의 결과-대진표가 결정(1/10일,금) 공지 되었다.65세 이하부에 출전한 선수(강*진-허*철-이강수-정*인-서*균-이*문)는 모두 6명이다.

나의 경기일정은 1/19(일)이고, 경기방식은 컷오프로 진행되며, 대회결과 1위자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

2위자는 아시아품새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기일정과 대진표를 확인한 그 순간부터.. 본 대회를 '준비-출전-결과'에 대한 들랑날랑하는 마음(감정)의 들뜸이 가득함을 알아차립니다.

몸보다 마음(들뜸과 기대감)이 먼저 일어남을 알아차리고, (계속)일어난 마음(들뜬)이 예측(불안)으로 바꿔집을 알아차립니다.

 

전국품새대회와 본 대회(국가대표선발전)에 대한 (13년 차-품새선수)집착을 버리기 위해서..

작년(2019년) 한해 동안 전 대회에 출전을 포기하고 시작한 것인 '명상 수행'인데, 다시 대회를 출전하니 들뜸과 불안한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원인과 조건'에 따라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마음 감정)이라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지나간 과거는 지나가서 다시 오지 않음을 알고, 미래(결과, 불안)는 오지 않아 없음을 알아차립니다.

오르지 현재의 마음은 무엇인지? 그 마음에 머물며 (마음관찰)지켜봅니다. 지금 이순간의 내 마음은 "품새 원점"에서 새롭게 다시 시작 하는 것뿐입니다. 국가대표 선발(순위:1위-2위)되는 목표가 (아님)없음을 알아차리니 '들뜸과 불안'한 마음은 (소멸)사라지고 없음을 알아차립니다. 

 

의식을 '발바닥과 손끝-정수리'에 두고, 온 몸이 '한 공간'이 되었는지? 관찰(점검)을 해 보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무엇을 하든지? 적용하는 습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행경선과 좌경선, 그리고 품새 시연(수련)에서 적용은 보다 더 세밀하고 섬세하게 알아차림합니다. 준비자세에서 부터 매 동작(기술)을 수행하면서, 끝나는 마지막 순간(바로-쉬어)까지.. 온 몸이 '한 공간'으로 지속될 때와 되지 않을 때의 차이는 '기술수행의 완성도와 만족도'에서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게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동시 다발적으로 매 순간 '일어나고 사라지기' 때문에 어렵고 아주 어렵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한 동작 한 동작 (천천히)나눠서 할 때는 (알아차리며~)되는 듯 하지만.. 전체적으로 할 때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중점적으로 (점검)시연한 품새는 '평원과 한수'인데, 결과를 <좋다. 나쁘다. 그저그렇다.>로 분별하여 평가하면 <나쁘다.> 인데, 분별하지 않는(무분별) 마음의 작용이 있음을 '알아차림'함으로써 몸과 마음은 편안하고 기분이 좋고, 수행정진에 대한 기쁨으로 충만된 하루가 '무상(無常)'하게 지나갔습니다.   

 

 

2. 품새국가대표선발대회 D-7일(1/12,일)대회에 출전하는 (나 포함)모든 선수들의 마음은 똑같다. 1등(우승)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수련한다.대회현장(경기장).. 승패의 갈림길에서 지켜봐 왔던 마음은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탐진치)의 현장' 그 자체뿐이다. 이긴자는 좋아서(즐거워) 탐욕으로 가고, 패한자는 나빠서 분노하고, 자신이 왜 (패)졌는지? 모르는 어리석음도 있다.

 

품새대회가 전부인 것처럼 올인 하며 살아온 지난 12년 동안('07~'18년)과 결부시키지 말고.., 덧붙이지 말고.., 의미부여하지 말고.., 무상(無常)하게 흘러보낸다. 지금 이순간의 '무상(無常)-무아(無我)-고(苦)/'적정(寂靜)'을 관찰(알아차림)하고, 그 관찰을 지켜보는 관찰자(수행자) 입장에서 품새대회 준비(수련=수행) 하고자 한다. 

 

오늘(오전/오후)에 중점적으로 (점검)시연한 품새는 '태백과 한수/금강과 천권'인데, 온 몸을 '한 공간'만들어 수련(시연)한 결과..잘 되는 것 같지만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잘 안 되는 '원인과 조건'들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되짚어보고~, 다시해 보고~, 그리하다보면, 그 뭔가(?)에 결부 시켜보고~, 덧 붙여보고~, 의미를 부여하며~, 조작하고 있는 (내)마음을 알아차립니다.

 

오후 수행은, 몸을 '세 공간'으로 나누어.. 각 공간별로 몸(감각과 움직임)관찰을 시도 해봅니다.

1)발바닥과 골반/배꼽을 기준한 하체 공간.. 가장 빠르게 거울처럼 비추어보기가 잘됨을 알아차립니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지만 발바닥의 감각과 발목의 움직임, 무릎과 허벅지, 특히 골반의 움직임은 장골과 천장관절, 천골(꼬리뼈)와 치골의 움직임이 명확하게 알아차림 됩니다. 품새시연(발차기/서기)를 하면서도 동일하게 알아차립니다.

 

2)손끝과 몸통/어깨를 기준한 상체 공간.. 배와 허리(요추) 감각과 움직임은 선명하게 비추어지지만, 가슴과 등(흉추)의 감각과 움직임은 행경선과 좌경선시에는 알아차림이 비교적 잘 되는데, 품새시연(손동작)을 하면서는 잘 안 됨을 알아차립니다. 호흡(들숨, 날숨)을 통해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배와 가슴의 움직임을 지켜보면 잘 됨도 알아차립니다.

 

3)정수리와 머리/목 기준한 머리공간.. 움직임이 미세한 부위라서 알아차림이 매우 어렵습니다.

최대한 수직선(정수리~치골/꼬리뼈)을 유지하고, 몸의 중력을 거슬리지 않도록 척추의 S라인을 유지하는데 주의(집중)을 둡니다. 걷으면서 약간의 흔들림을 알아차리고, 품새시연시는 균형이 상실될 때 즉시 알아차림이 됩니다.   

 

몸과 '한 공간'으로 알아차림을 하던, '세 공간'으로 알아차림을 하든..

일어난 현상은 몸과 마음이 (늘~)가볍고, 집중력이 아주 좋고, 두 다리와 골반, 배/허리(가슴아래)부분까지는 비추어보기가 잘되고, 사라진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어깨의 무거움과 목의 뒤틀리는 소리와 느낌(감각)을 알아차립니다. 무거운 느낌(감각)을 알아차리면 무거움에 머물며 일어남과 사라짐을 관찰합니다. 어깨의 무거움이 사라지면 팔과 상체의 움직임 가벼워지고, 품새시연시 손의 동작(기술)들이 좋아짐을 알아차립니다. (목과 얼굴, 머리공간은 좋아지지 않음을 알아차림)    

 

온 몸의 힘을 (쭉~)빼고,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적절한 템포(완급) 조절~, 파워풀한 동작(기술) 표현~' 그런 품새는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지? 곰곰이 생각(사유)해 보면서 오늘의 수행을 마칩니다. 

 

 

3. 품새국가대표선발대회 D-6일(1/13,월)경기일(D-day)이 다가오면 예측할 수 없음에서 오는 심리적 불안감, 이기기(우승) 위한 욕망(탐욕)과 온갖 망상(시뮬레이션), 힘든 수련을 견디면서 발생하는 몸(관절)의 잦은 부상.. 경기에서 이겼때(우승)의 기쁨과 즐거움, 경기에서 젔을때(입상 실패) 나쁜 감정과 후회, 심판 판정에 대한 아쉬움과 불만, 원망, (다시)다음 대회로 이어가기 위한 준비와 노력(땀).. 이 모든 것을 당연하게 감당해야 되는 선수(나-有我)의 몫이라 여기고 살아온 12년('07-18년) 동안의 시간들이 무상(無常)하게 (매 순간 순간들)비추어 집니다. (정말)지나간 과거는 돌아오지 않아 없음을 알아차림 하면서, 그 실체는 없지만 이미지(추억)로 차곡차곡 저장되어 있음도 알아차립니다.

 

예전(지나간 과거는 돌아오지 않아 없음을 앎)과 비교한, 지금 이순간의 수련(대회준비)는 확연히 달라져 있음을 앎니다.

수련의 강도는 조금 낮아 쳤지만, 수련의 시간(매일 6~8시간)이 줄어든 것이 아니기에 동일하게 볼 수 있는데, 그냥 무장해제 된 느낌입니다. 경기결과에 대한 불안감, 이기기(勝) 위한 욕망과 망상, 품새시연(기술)에 대한 좋고-나쁨으로 분별하지 않고, 온 몸(근육-관절)의 움직임과 감각까지 미세하고 섬세하게 알아차림 하면서.. 특히, 통증(미세한 단계에서)이 생기면 그 생김을 알아차리고, 통증에 머물며 (관찰)지켜보고 있으면 통증의 살아짐도 알아차립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약간)심해지면 그 원인과 조건을 해체하여 비추어 보듯이 알아차리고 적절한 조치(휴식-재활동작)를 취해 주다보니, 몸의 상태(컨디션)는 (늘~)최상임을 알고 그렇게 유지/관리가 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명상수행의 효과)신비스럽기까지 합니다.   

 

오늘(오전/오후) 수련점검은, '정수리와 머리/목 기준한 머리공간'에서의 미세한 움직임과 감각의 알아차림 입니다. 아침(07:30) 108배(절) 참회-행경선-좌경선-품새시연(금강/한수, 고려/지태).. 정수리에 의식을 두고, 머리공간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들을 (관찰)지켜보며 알아차려지는 체험들을 점검해 갑니다. 목을 포함한 머리 공간에서 움직임은 사실 어렵고 난해한(알 수 없음) 공간 이였는데, 오전 수행(점검)을 하면서 경이로운 인지(앎)가 생겼습니다. 의식을 정수리에 두고 눈(시각-파장)의 초점에 따라서~, 청각(달팽이관-진동)의 주의에 따라서~, 코(코 구멍)의 호흡(들숨, 날숨) 조절에 따라서~, 입 모양/입술의 움직임과 입안(혀와 침)의 느낌(감각)에 따라서~, 정말 다양한 감각이 일어나고 사라지고 있음을 알아차려봅니다. 이 모두를 한 공간(머리 공간)에 머물 수 없음도-비추어 볼 수도 없음을 알아차립니다. 하지만 정수리에 의식을 두고 머리 공간(눈-귀-코-입)에 주의(집중)를 둠으로서 '흔들림 없는 균형감과 동선의 중심축 완성, 중력에 거슬리지 않는 바른 자세에서의 손동작과 발차기' 등등.. 품새의 기술들이 좋아질 수밖에 없는 '원인과 조건'이라는 것을 인지(앎)하게 됩니다. (아직, 반복 숙달 부족-알아차림 부족하지만)  오후 수행(점검)은 머리 공간(눈-귀-코-입)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감각과 움직임을 (얼마나)알아차림 할 수 있는지? 그 알아차림에서 머물 수 있는지? (심안-거울)비추어 볼 수 있는지?  온 몸 전체(정수리-손끝-발끝)로 확장할 수 있는지? 그리하여 품새시연이 얼마나 좋아질 수 있는지?.. 어쩌면 끝날 수 없는~, 끝이 없는 수행의 길에 접어들었다는 (알아차림)생각이 듭니다.         

 

의식을 정수리에 두고 (행경선-좌경선 포함)품새시연을 할 때..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차림이 되는 것은 코(코 구멍)을 통해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들숨과 날숨 입니다. 긴 호흡을 할 때와 짧은 호흡을 할 때 배(복부)의 일어남과 사라짐, 흉곽(가슴)의 움직임이 알아차려지고,  길게 내쉴 때 온몸의 힘이 빠지고 어깨의 근육들이 이완됨을 알아차립니다. 그 다음 알아차림은 입/입술의 움직임 입니다. 웃음(미소) 짓는 입/입술모양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웃고, 그 웃음(미소)이 생기고 사라짐을 알아차리고, 그 웃음(미소)에 머물러 봅니다. 웃으면 안면근육(300여개)이 이완되고 복이 들어온다고 알고 있고, 얼굴 전체가 (밝아짐)환해지고 기분이 저절로 좋아짐을 알아차립니다. 수행을 통해서 앎(知)게 되면 저절로 기쁨(喜)이 생기고, 그 기쁨(喜)에 머물러 있으면 웃음(소리)도 지속됨을 알아차립니다. (그 반대로 긴장하거나 화가 난 조건에서는 입/입술이 다물어지고 안면근육들이 굳어지고 어깨/목 근육이 힘이 들어감도 앎) 코(코 구멍)과 입/입술은 주의(집중)를 두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알아차림이 되는 반면에 눈(시각)의 초점과 눈꺼풀의 움직임, 귀(청각)의 달팽이관(균형)는 주의(집중)를 두지 않으면 알아차림이 어렵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감각기관들이 머리 공간(눈-귀-코-입)에 집중되어 있음도 알아차리면서 (참~)적절한 위치에~, 아름답고 보기 좋게~, 감탄스럽고 신비스러운 실용성을 함께하고 있음을 이참에 깨달게 되었습니다.  

 

아침 07:30부터 시작한 수련을 (19:30)마치면서..

이렇게 (수행일지)정리함으로써 언젠가는 아낌없이 (정리된 내용)공유할 수 있는 참된 인연들이 생겨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4. 품새국가대표선발대회 D-5일(1/14,화)경기일(D-day)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겪어야 하는 것이 '통증(운동상해-부상)'입니다.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정도의 통증, 경기력 발휘에 부담이 될 수 있는 통증.. 그래서 '통증(운동상해-부상)'은 간과(看過-대출 넘어갈 수 없음)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어제 운동을 마치면서 부터, 왼쪽 무릎에 통증(#2)이 생기고 사라짐을 알아차림 했습니다.

통증(#2)이 생기기전에 이미 통증(#1)에서 알아차림이 되어서 적절한 조치(휴식-재활)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대부분, 그 정도는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칩니다. 미세한 통증의 감각(느낌)이 생기고 사라짐을 (즉각)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생기면 (즉각)알아차리고, 머물며 지켜보고, (심안-거울)비추어보면 통증이 사라짐도 (명상수행)알 수 있답니다.

하지만 통증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과 조건'찾아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과 조건은.. 무엇인지 생각(사유)을 해 봅니다. 1)우리 몸(육신)의 근본적인 구조에서 찾을 수 있는 통증도 있고~, 2)평생을 살아오는 생활습관으로 불균형 된 몸(육신)에 생기는 (대다수)통증도 찾을 수 있고~, 3)자연의 중력을 거슬리는 자세(몸)에서 무리한 운동으로 생기는 통증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우리 몸(육신)의 근본적인 구조.. 사지백해-오른쪽의 팔다리가 왼쪽보다 크고/길고, 두껍고/무겁고 강하다. 오장육부-오른쪽 장기들이 왼쪽보다 크다. 왼쪽의 동작(기술)은 가볍게/부드럽고, 회전이 좋다. 반면에 오른쪽의 동작(기술)은 파워풀하지만 무겁고 딱딱하다. (운동 상해/부상은 발목/무릎 관절은 왼쪽에서 자주 발생하고, 어깨/팔 관절은 오른쪽에서 자주 발생 됨)   

2)평생을 살아오는 생활습관으로 불균형 된 몸(육신).. 앉고 일어서는 생활습관 때문에 골반의 불균형이 생기고, 스마트 폰/PC 사용 때문에 경추(거북목)의 불균형이 생기고, 바르지 못한 S라인 척추(요추-흉추)의 측만은 다양한 원인과 조건에 따라서 불균형이 생긴다.

 3)자연의 중력을 거슬리는 자세(몸)에서 무리한 운동.. 무조건 운동이 좋은 것은 아니다. 과유불급의 문제도 있고, 선수들의 과도한 운동은 조기퇴화를 유발할 수 있고, 운동종별에 따라서 빈번히 발생하는 운동 상해/부상은 선수의 고질적인 고통이 될 수 있다.   

 

사람은 다양하고 복잡한 (생활-삶)패턴에 의해서 이지적인 욕망과 자유 분망한 생각과 행동으로 불균형이 생기고,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지 못하는 다양한 문제(원인/조건)들 때문에 생기고 사라지는 관계성에 대한 알아차림(앎)의 여부에 따라서 자유자재로 움직이고(앉고-서고-걷고), 고난도의 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운동능력을 만들고,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질병(운동 상해/부상)으로 부터 고통 받지 않는 것이라 생각(사유)해 봅니다.  

 

아침(07:30) 수련을 시작했지만.. 수련의 강도 조절(낮추어)한 휴식과 재활운동에 중점을 두고, 왼쪽 무릎의 통증(#2)이 생기고 사라지는 (통증)알아차림을 할 수 있는 패턴(통증의 무상)으로 하루의 수련(수행)을 마칩니다.

 

 

5. 품새국가대표선발대회 D-4일(1/15,수)나를 포함한 모든 운동선수들에게 있어서 '온 몸의 힘 빼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힘이 빠지지 않는 상태에서 최상의 기술발휘는 불가하고,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의 반복 동작(기술)은 최악의 결과만 들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말 합니다. '힘 빼고~ 힘 빼고~ 힘을 빼야한다'고.. 하지만 힘을 빼는 느낌(감각)이 무엇인지? 힘을 빼는 방법이 무엇인지? 누구나 말하지 못합니다. 지극히 단순하고 (아주)쉽지만 누구나 (자기 마음대로)할 수 없는 온 몸의 힘 빼기는 뭘까? 수십 년을 거치면서 (알지만)터득하지 (미완성)못한 상태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생각(사유)합니다.

 

온 몸의 힘 빼기는 마음의 힘 빼기부터 시작되어야 가능성이 보입니다.

번뇌와 망상으로 가득한 상태에서 힘 빼기는 절대 불가합니다. 마음과 몸을 다르지만 그 둘이 다르지 (不二)않기 때문에 그렇답니다. 발바닥-손끝-정수리에 의식을 동시에 두고 (품새시연)걸으면서 몸과 마음(의식)을 한 공간으로 만든 상태(조건)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몸이 매우 (깃털처럼 날아갈듯이)가벼워지며 온몸이 한 눈에 (체험의 반복이 중요)들어옵니다. 이렇게 몸과 한 공간되는 현상은 흙탕물을 가만히 두면 흙은 가라앉고 몰 전체가 저절로 맑아지는 것처럼 발바닥부터 온몸이 한 공간이 되고 내 몸이 원형(통)모양의 (마음)거울이 되어 몸이 한 공간으로 (명상수행 결과)비쳐집니다.

 

마음의 힘 빼기(마음 수행)에 이어서 몸 수행 과정에서는 물동이에서 물이 밑으로 빠지듯이~, 자연의 중력을 거슬리지 않는 몸의 바른 자세(척추의 S과 머리 공간) 유지하는 훈련도 매우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몸의 체중(가볍게)을 최적으로 상태로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쩌면 이 모두가 가능 해질 때 비로소 '온 몸의 힘 빼기'는 성공할 것으로 예감(예측)해 봅니다. 이를 위한 '빈틈없는 공부와  될 때 까지 수행하는 노력'이 답입니다. 그렇게 믿고 매일매일 수행에 정진하는 기쁨으로 오늘의 하루 수행을 시작하고~, 하루의 수행을 마치는 순간까지~, 머물러 봅니다.      

 

어제의 왼 무릎 통증(#2)은 더 이상 생기지 않고, 깃털처럼 가벼운 몸은 아니지만 무난한 상태에서 '108배(절) 참회-행경선/좌경선-품새시연(고려~한수)'.. 오늘 하루에 수련(수행)해야 될 목표량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오늘 이룬 작은 공덕으로 참된 인연을 만나서 아낌없이 공유하고 교감할 수 있는 날들이 오길 발원하며 하루의 수련(수행)을 마칩니다.

      

 

6. 품새국가대표선발대회 D-3일(1/16,목)모든 것(판가름=승패/운명)을 결정하는 시간은 '단 1분'이면 끝난다. 그래서 '1분간 일체감 이루기'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선수가 경기장(무대)에서 1개 품새를 시연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0~50초, 심판 채점/표출 10~20초.. (1개의 품새를 더 시연하지만..) 이 세상의 모든 일(생사의 갈림-중요한 의사결정)들도 '단 1분'이면 끝난다. 어찌 보면 우리 모두는 '단 1분'에 의해서 좌지우지(左之右之)된다. 그까짓 1분(60초)이라는 관념에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일찍)깨어날 수 있어야 한다. 1분(60초)의 의미와 알아차림을 깨워주는 것이 '명상 수행' 입니다. 1분(60초) 호흡관찰하기-1분(60초)간 마음관찰/마음 쉬기.. 경각(1/40초)~찰라(1/75초)에 지나가는 시간들인데, 그 것을 인지(앎)하는데 너무나 긴 반평생(63년)시간이 걸렸답니다.

 

오늘의 품새시연(대회준비)는, 의식을 정수리-손끝-발바닥에 두고 온몸을 한 공간으로 만들어 무대(경기장 10x10m)와 일체감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수련(수행)하면서 점검(완성)하는 것 입니다. 의식과 몸이 한공간을 이루며 일체감을 이루는 것은 어떤 것일까? 강물과 한공간(일체감)을 이루며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연어)들.., 창공과 한 공간(일체감)을 이루며 날아가는 새(독수리)들.., 산과들을 한 공간(일체감) 이루며 달러가는 동물(호랑이)들.. 사람과 동물은 확연히 다르다고 생각(판단)하지만 (근본)실체는 같다는.. 차원에서 한번 생각(상상)해 봤습니다. 

 

물고기(연어)들이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듯, 새(독수리)들이 창공을 나르듯, 동물(호랑이)들이 산과들을 질주하듯.. 나(의식+몸)도 그들처럼 한 공간(자연)에서 일체감을 유지하며 자유자재로 걷을 수 있다면, 집중과 몰입의 경지-찰라 삼매(정동일여)의 체험하면서 자유자재로 품새시연(경기)을 할 수 있다면.. 이번 대회(국가대표선발전) 결과는 어떻게 될까? 

그 결과(미래)는 다가오지 않아서 없음을 알고,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알아차림'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단, 1분(60초)의 인지(앎)만으로도 기쁨이 넘치고, 그 앎(깨달음)에 아낌없이 감사하며 오늘의 수련을 마칩니다. 

7. 품새국가대표선발대회 D-2일(1/17,금)모든 결과(성과)는 인지(앎)-숙달(반복)-체득-익숙-완성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인지(앎)하지 못하면, 그 어떤 결과(성과)도 기대할 수 없다. 인지(앎)했더라도 숙달(반복)의 과정은 어렵다. 적어도 2만 번의 법칙이 적용되어야 비로서 체득되고 익숙해지기 때문이다. 명상수행을 하면서 참 많은 것들이 달라지고 좋아지고 있지만, 이번 대회(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그 결과(성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란 기대는 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D-2일)에 할 수 있는 것은 물러나지 않는 수행의 정진과 매 순간 마다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내 자신의 무한 능력(알아차림의 힘)이 생기면 그것으로 결과(성과)가 만들어 질 것이다.  

 

<품새대회 준비 수련(수행) 패턴>

1)호흡 관찰(코 주의/집중) : 무엇을(행-좌-품-일) 시작할 때는 (반드시)호흡 4번(60초)을 함

2)온몸 힘 빼기(행경선/기본동작) : 호흡(4번), 머리 공간(정수리)-상체 공간(손끝)-하체 공간(발바닥)=전체 공간(한 공간)

3)스트레칭(유연성/힘 빼기) : 호흡(4번), 하체 공간(발끝)-상체 공간(손끝)-머리 공간(정수리)=전체 공간(한 공간)

4)품세시연(실전연습/경기) : 한 공간(정수리-손끝-발바닥), 동작(기술)과 일체감 유지-공간(무대-경기장)과 일체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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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수련 시에는 깃털처럼 가볍고 좋았는데, 오후 수련 시에는 몸이 (계속)무겁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온 몸 힘 빼기(옥상걷기/행경선)을 계속하는데도 몸이 무겁다. 아마도 바짝 다가온 경기일(D-2일)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인지? 아직 완성하지 못한 품새의 기술(한 공간+일체감)에 대한 조바심 때문인지? 잘 모르겠다. 몸의 무거움에 머물며 걷고 또 걸고, 뜀걸음도 해봅니다. 좀처럼 가벼워 지지 않음을 알아차립니다. (늘~)가벼운 몸의 느낌에서 (모처럼)무거우면 느낌이 무엇인지? 알아차립니다. 몸의 무거움도 어떤 '원인과 조건'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을 하면서.. 이번 대회(국가대표선발전)에서 자신(유아)을 들어내기 위한 과욕이 있음도 (순간)알아차립니다. 이 모든 것들이 유아((有我)가 아닌 실체가 없는 무아((無我)의 존재를 생각하며, 본 대회를 통해서 명상수행(체험)이 조금 더 깊어지길 발원하면서 하루의 수련(수행)을 마칩니다.

 

 

8. 품새국가대표선발대회 D-1일(1/18,토)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의 시간은 누구나 공평(평등)하게 주어집니다.

몇 시에 일어나서 시작 하느냐?에 따라서 (각자)서로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늘~)06:00시 알람소리와 함께 일어나면, 그 일어남을 알아차립니다. 조금 뒤척이다 일어나면 뒤척이는 내 모습(상태-조건)을 알아차립니다. 일어나면서 가장 먼저 (누워서)호흡관찰 1분(4번)하는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지(앎)하게 (오늘)됐습니다. 아침에 일어난다는 것, 그 자체에 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도 인지(앎)합니다. 1)무의식(잠)에서 깨어나 의식의 세계로 돌아왔다는 것, 2)하루의 삶(생)이 시작된다는 것, 3)일일난재신(一日難再晨)-하루에 새벽이 두 번 오지 않는다. 이미 지난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 다는 것.. 생각(견해)에 따라서 더 좋은(많이)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만 오늘의 인지(앎)는 이정도 입니다.

 

아침(07:20) 108배(절) 참회를 마치고, 온 몸의 힘빼기를 위한 걷기(행경선) 수행을 합니다. 2,657보 걸음 + 2,661보 걸음 + 1250보 걸음 = 6,568보 걸음을 걸으면서 오르지 온 몸의 힘 빼기.. 더불어서 의식을 발바닥, 손끝, 정수리에 두고 걸으면서 몸과 의식이 한 공간을 유지하면서 한 눈(심안-거울)에 비추어 보기를 합니다. 온 몸의 힘이 빠지고, 온 몸이 가벼워짐을 알아차립니다. 스트레칭(유연성)을 마칠 쯤에는 온 몸이 깃 털 처럼 가볍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이런 수련(수행) 중에 내일(D-day) 진행될 대회(경기)에서 시연할 품새가 추첨(평원/지태)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컨디션 관리를 하면서, 의식과 몸이 한 공간되는 수행을 하면서, 시연품새(평원/지태)와 한 공간을 이루는 일체감(무대/경기장)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수련(수행)합니다. 오늘 하루 내내 (추첨된)두개의 품새만 완성하면 되기에.. 내일 오전 이란은 (경기출전 직전까지~)시간이 더 있기에 완성도를 높이는 데는 (시간적으로)충분하다는 생각(사유)을 합니다.    

 

오후 수련은 온 몸의 힘 빼기를 위한 걷기(행경선-4673보 걸음)와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면서..

내일 치르게 될 대회(경기) 리허설(Rehearsal) 3회 반복했는데..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다.

정수리에 의식을 두고 (몸)한 공간을 만들어 보지만.. 전체적인 일체감이 역시 안 되고 어렵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리듬과 호흡은 안정적이지만, 어깨 힘이 들어가는 동작(기술)수행도 알아차립니다. 오른발 발차기 높이가 크게 향상되었다는 것도 알아차립니다.  내일(D-day)의 관건은 경기장 소음(마이크/앰프, 응원소리, 시끄러움)과 많은 사람들(선수, 지도자, 심판, 관중)의 만남과 경기장(매트/조명)의 흐름에서 의식을 (무상으로 흘러 보내기)빼았기지 않는 것 이란 생각(사유)을 하면서 오늘의 수련(수행)을 마침니다.

 

9. 품새국가대표선발대회 D-day(1/19,일)

본 대회(국가대표선발전)은 어제(1.18,토)부터 시작하였고, 오늘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어제 도착하여 경기장(현장)의 분위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대부분 노력하지만, 오히려 심리적 부담감, 들뜸과 산란함에 빠져들 수 있기에 당일 아침에 출발하였고, 예상되는 경기출전 시간이 14:00~15:00쯤으로 판단하여 06:30분 출발(전주)~경북 양산(실내체육관) 09:40 도착(3시간, 승합차량 이동) 경기장(현장) 분위기 적응과 대회준비(스트레칭/리허설).. 모든 것은 후보 계획에 의해서 진행하는 패턴(습관)정도는 익숙해져 있답니다.

 

경기장에 들어 선 순간, 한참 진행되는 경기장의 열기는 (늘~)설레이고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을 온몸으로 받아들입니다.

가는 걸음마다 알고 지내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만나게 되면.. 환한 웃음으로 반갑게 악수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3층 관중석 라인을 따라서 걷고 또 걸으면서 온 몸의 힘 빼기와 의식을 발바닥-손끝-정수리에 두고 하체공간과 상체 공간, 머리공간의 다양한 감각을 알아차립니다. 경기장의 소음(마이크/앰프-응원)과 많은 사람들의 분주한 움직임, 경기장의 조명과 시설/장비들.. 처음에 무상으로 보고 듣고 흘려보내기가 잘 안되었는데.. 30분이 지나고 1시간이 지날 쯤에는 의식이 오르지 내 안(한 공간)으로 집중되어지고 있음을 알아차리기 시작합니다.  걸으면서 온몸의 힘 빼기되는 순간은 3,000보쯤 걸음이면 되는데, 경기장에서는 5,000보쯤 걸음에서 온몸 힘 빠짐을 알아차립니다. 이때부터 스트레칭(유연성)과 발 차올리기로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몰입해 갑니다. 몸과 마음이 깃털처럼 가볍고 편안해짐을 알아차리는 순간 (두 번)리허설을 마쳤고, 몸과 마음 쉬기를 하면서 대회결과(미래)에 대한 그 어떤 예측(결과)도 생각하지 안하고 있는 나의 마음을 알아차립니다. (과거 경험으로 봤을 때 번뇌와 망상으로 보내는 시간임)       

 

경기에 출전하기 위한 선수대기(경기장 입구)부터~경기(품새시연)가 종료될 때 까지.. 몸과 마음(의식) 상태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 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기술(명성 있는 선수들)이 포커페이스(Poker Face)인데.. 이번에 내가 적용한 기술은 코끝에 주의(집중)을 두면서 호흡 4번(1분/60초)하는 호흡관찰 입니다. 경기에서 이긴다(승)-진다(패). 잘해야 겠다-실수하면 안 된다. 그 어떤  잡념도 망상도 없는 그야말로 의식이 명징한 상태에서 한번 호흡하면서 발바닥과 하체 공간, 두 번 호흡으로 손끝과 상체 공간, 세 번 호흡으로 정수리와 머리 공간, 네 번 호흡으로 온몸 전체 공간.. 동료선수 경기에 해찰하고 있으면 그 해찰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1분(60초) 호흡관찰로 들어가고.. 그 모든 것(대기~출전)이 짧은 시간 이지만 결코 짧게 느껴지지 않은 시간들 입니다.

나의 경기(시연)는 세 번째였고, 앞의 두 선수보다 월등한(높은) 점수를 받았고, 명상수행의 효과(100%)를 즉각 알아차립니다. 그 이후 출전(시연)하는 세 명의 선수 중 두 명(정*인, 서*균)가 우승 후보였는데, 그들은 내 점수를 따라잡기 위한 심리 때문 이였는지? 크고 작은 실수가 나오면서 입상권에서 멀어진 결과가 나옴으로써 우승(1위)이 확정 되었고, 함께했던 동료선수와 지도자(감독/코치) 주변의 모든 사람들, 집에서 결과를 기다리는 가족들, 지인들과 기쁨과 행복을 아낌없이 나누며, 내 생(삶)의 최고 순간을 맞이한 지금 이 순간에 머물며.. 시상식에서 65세 이하부 대한민국 품새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었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돌아오는 길(귀가)에 지난 세월(시간)들을 (관상법)뒤돌아 봅니다.

2007년 품새선수가 되어 오늘(2020년)까지 크고 작은 대회에 출전(93회)하여, 입상/우승(55회)의 기쁨 보다는 이기지 못해서(패)하여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가득했던 시설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빈틈없이 공부하여 될 때까지 수련한 14년차 품새선수(專住一趣: 오로지 한 가지 길에 머무름).. 그리고 작년 한해(1년) 걷기禪 명상수행을 통해서 (앎)알게 된 알아차림과 내 몸과 마음을 거울처럼 비추어볼 수 있는 행경선과 좌경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알아차리게 된 크고 작은 체험들이 나의 (전부)모든 것을 증폭시키며 이루어 낸 결과라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태권도품새국가대표선발대회(65세 이하부)에 출전하여 1위(우승)했습니다.그리고 2020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5/21~24,덴마크 헤르닝)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됐습니다.

지금 이 순간,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기쁨과 행복을 아낌없이 나누며, 더욱 더 맑고 밝은 마음으로 수행정진 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품새국가대표선발대회-명상수행 일지()을 마칩니다.

 

<<지금 이렇게 작성한 일지(글-체험)은 원인과 조건이 되어서..

다시 쓰게 될 '2020년 세계품새선수권대회-명상수행 일지' 작성은 더 많은 체험과 수행정진의 근본이 될 것이란 생각(사유)을 해봅니다. 그리고 2020년 자비경선 1급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명상공부와 수행체험을 하게 될지 한량없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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