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선사의 1박2일동안의 템플스테이. 항상 일상생활에 쫓기면서 살아가면서 여유없는 삶을 살아가는 중에 도반의 인연으로 인하여 참석하게 되었다. 선, 참선 이라는 말을 들어보았으나 자비선이라는 낯선 단어를 만나게 되었다. 자비다선, 자비수관, 자비경선 등 자비선의 3종류를 알게 되었으며, 직접체험을 통하여 체득하였다.
1박2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전부를 이해하기 보다는 어떤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수행한다는 정도만 경험하게 되었다. 이 체험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도 끊임없이 수행에 정진하여야겠다고 느꼈다. 특히 수행일지를 통한 지운스님의 코칭이 무엇보다도 더 마음에 와 닿게 되었다. 현재 나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이라고 지적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욱 수행에 힘써서 자비가 충만하는 사회, 세계가 이루어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참 좋은 프로그램이었으며, 아들 딸 아내 등 식구들 모두 참석하도록 권유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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