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수행일기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의식의 비어있음
작성자 선행 작성일 2015-07-22 조회수 4430

6월 25일 경선.

 

길을 걷는데 마음을 일으키자 온 몸이 저절로 인식되고, 의식의 비어있음이 곧바로 인식이 된다. 찰나에 온 몸이 마치 허공처럼 느껴지고 그대로 쭉 이어지고 있다. 그것이 마치 대상처럼 보여지고 있다. 짧게 일어나는 생각들이 알아지면서도 걷고있는 온 몸을 그대로 다 인지하고 있다. 보는 마음이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다. 한 생각이 일어나가 즉시 탐욕의 마음이었음을 바로 안다. 바르게 복 있음에 대한 기쁨이 알아지는데, 그 기쁨을 찾을 수가 없다. 기쁘기는 하나 흔적이나 어떤 실체가 없다. 온 몸의 느낌과 생각들이 마치 거울처럼 보여지고 있다. 또 생각이 일어나자 그것이 멈춘 영상으로 또 그것이 생각임을 즉시 안다. 생각이 일어남과 동시에 그 생각이 포착되고 모양과 색깔의 모습이 마치 부서지는 모양처럼 변하며, 모양없음의 변하는 것이 눈으로 보는 듯 찰나에 그렇게 보이고 얼굴의 감각과 눈이 아주 부드럽게 변화한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무상으로 보다
다음글 :   [지상백고좌] 성주 자비선사 주지 원허 지운 스님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42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44 대상과 보는 마음을 동시에 알아차림   최봉영 21.05.13 1,592
343 일각 다실명상   자혜림 21.05.07 1,587
342 일어나고 사라짐으로 관찰   보안 21.05.01 1,725
341 자비경선 수행   명안 21.04.28 1,821
340 두려움과 불안감이 사라진 순간   본공 21.04.23 1,681
339 쉼명상에서 몸이 사라지고   권이현 21.04.20 2,010
338 편안함을 알아차림   혜명 21.04.18 1,832
337 번뇌와 고통이 줄어듦을 알아차림   지현심 21.04.15 1,957
336 의식이 몸과 한공간 됨   이강수 21.04.10 1,998
335 거울에 비친 나를 보는 것   진여화 21.04.07 1,957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