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수행을 하면서 어떻게 수행을 할 것인지 정리를 해봤습니다. 잘못된 곳이 많을터이어서 지도 부탁드립니다.
첫째, 몸과 마음은 알아차릴 수 있으니 대상이다, 그러므로 몸과 마음 은 '나'가 아니다. 둘째, 그렇다면 무아를 어떻게 체득할 것인가? 몸과 마음이 일어나고 사라짐의 변화임을 알아차려야 할 것이다. 몸과 마음의 작용이 다른 존재와의 상호관계성 속에서 수없이 일어나고 사라짐의 현상이지 내가 하는 것이 아님을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셋째, 일어남과 사라짐을 면밀히 보려면 좌선으로 수행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넷째, 자비손 명상은 몸에 대한 적용 명상이다. 몸의 변화를 통해서 무상을 볼 수 있어야 된다. 다섯째, 마음을 보려면 주시자로서 알아차림 명상이 필요할 것이다.
잘못된 곳 고쳐주시면 열심히 수행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