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수행하신 분의 소개로 자비선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크게 기대하는 것 없이 참가하였으나, 스님의 온화하신 말씀과 수행의 설명
덕분에 열심히 수행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납니다. 무상에 대한 완전한 체험이 있을때까지 최대한 노력 정진하겠습니다.
주방에서 사무실까지 실무를 담당하시는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내 집보다 고요하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이곳이 마음 편히 수행할 수
있는 기운을 지니고 있어 좋습니다. 짧은 기간이라 많은 것을 깊이있게 느끼지는 못했지만, 수행의 동기가 되는 자비심을 갖고 자신과 모든 이에게
항상 자비심으로 대해야 겠습니다.
시간은 모르지만 언젠가 이 몸은 죽어 없어진다는 기본진리와 왜 삶 속에 고통이 있는지 그 진리를 대면할 수 있도록 조언의 가르침 주신
스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다시 수행하러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