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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상의 효과
작성자 대혜 작성일 2017-12-29 조회수 2914

자비경선 1급반 수료 소감문.


수행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자비경선 지도자반에 들어왔다.

스님이 가르치는대로 그냥 따라갔고, 집에서 꾸준히 복습을 했다.

갑상선 항진증이 심해서 병원에서 주는 약을 먹고 있었는데, 약부작용이 생겨서 약이 먹기 싫어졌다. 의사는 계속 먹어야한다고 했지만, 걷기명상하면 좋아질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약을 먹지 않았는데 6개월 후 검사해보니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명상을 꾸준히 했던 것이 효과를 본 듯 하다.

자비경선 지도자과정 2년차를 마치는 지금은 내게 어떤 변화가 있을까?

1. 화가 나더라도 화에 끄달리지 않고 예전에 화가 10년이 지속될만한 스트레스가 와도 3일을 넘지 않는다. 웬만한 건 화가 났다가 금방 없어진다. 화가 크게 나지 않으니까 살 것 같다.

2. 미운 사람이 없다. 예전에는 말을 잘 안 듣는 아이들은 엄청 미웠었는데, 요즘은 말을 잘 안 듣는 아이들고 이쁘다.

3. 내 감정이나 생각때문에 받던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다. 그런 스트레스에서 금방 벗어난다. 외부에서 오는 힘든 일들에 대해서도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마음을 덜 뺏긴다.

4. 안밖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대하는 내 마음이 많이 여유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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