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8.1. 일상생활
대상의 행동, 언행에 대해 싫어하는 분별이 일어난다. 분별하는 나의 마음이 즉각 알아차림한다. 고정된 나의 생각들이 계속 일어나고 알아차리고, 이런 일상들이 하루 생활속에서 체크하며 하루를 보낸다. 많은 시간들, 지금보다 더 많은 번뇌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살아간 것을 생각해본다. 모두가 나의 부질없고 허무한 것들인 것을, 그런 나를 본다. 생겨나고 사라지고 현재 그 마음들은 지금 없는데, 화살처럼 팍 박혀서 살아가고 있었다. 지금 이 생에 정법을 알았으니 깨달음의 전진, 과감하게 턴을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