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수행일기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긍정과 온화
작성자 전주예 작성일 2015-01-21 조회수 4266

처음, 부모님 권유로 같이 오게 되었는데, 오기전까지는 젊은 사람들은 이런 거 안 하는 줄 알고 걱정을 많이 했었다. 무교인데도 불구하고 꼭 종교가 있는 사람이 아니어도 된다는 것을 느낀 것이 자비선 명상으로 모든 일정이 맞춰있고, 경선, 행선 등 나를 다시 돌아보게끔 만들어주는 곳인 것 같다.

처음 와서 인사를 나누고 하루까지는 조금 어렵기도 하고 앉아있는 것도 어려웠는데, 점점 수련을 하다 보니까 앉아있는 것도 그렇고 일단 자세가 바르게 고쳐지는 것 같다. 긍정적이고 자비심을 많이 배우게 되어서 그동안 욱하는 것도, 사람을 싫어하는 것도, 불만인 것도 너무 많았는데 이런 것들이 조금은 온화해지고 많이 차분해진 것을 느꼈다.

여기서 같이 수행한 보살님들과 거사님들과 무사히 6박7일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인연이 된 것 같아 행복했다. 직접 수행해보지 못한 사람은 느낄 수 없는 성취감과 뿌듯함도 느낄 수 있다. 처음 해보아도 천천히 따라가면 다 할 수 있고, 일기 쓸 수 있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지운스님이 점검도 해주시고, 느낀 것을 쓰면 왜 그렇게 나타나는 것까지 말씀을 자세히 해주셔서 아주 좋은 것 같다.

엄마랑 다음엔 가족들이 다 같이 오면 좋을 것 같다. 다음에도 꼭 와야겠다. 많은 것을 느끼고 가서 너무 만족하고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되어서 더욱 뜻깊었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명상의 힘
다음글 :   [지상백고좌] 성주 자비선사 주지 원허 지운 스님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42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24 흔적없는 자리   학운 21.01.03 2,028
323 자비수관 수행   김준호 20.12.27 2,239
322 자비의 마음으로 촉촉해지다   향수해 20.12.20 1,999
321 걷기선명상   채창헌 20.12.12 2,191
320 무상즉공   도선안 20.12.02 2,348
319 수행의 지루함과 힘듦을 떨치고   진여성 20.11.20 2,422
318 자비삼매 차향기명상   혜림 20.11.14 2,401
317 차명상 1급반 수행   신심행 20.11.06 2,612
316 의도를 알아차린 후 생긴 변화   덕상 20.11.04 2,466
315 걷기선명상   석진 20.10.24 2,138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