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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명상 연수 일지
작성자 박정연 작성일 2018-02-02 조회수 3366

색한마음다선.

돌다리를 건너며 물이 맑았다 탁해지고, 길을 걸을 때도 초록색잎이 탁한 색으로 보였다가 다시 돌아옴. (명상 중 다른 생각을 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는 걸 알고 명상에 그대로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찻잔에서 옹달샘으로 의식을 확장하며 어릴적 봤던 맑고 깨끗한 모습이 그대로 떠올랐고, 좌종소리에 이미지는 사라지고 소리로 가득 채워짐.

연못과 강물에서도 반복되고 하늘에서는 공간과 하나되어 있지만 보이지 않았고, 좌종소리에도 하늘과 소리 보임과 동시에 들림.


향한마음다선.

뭉개뭉개 퍼져나가는 이미지를 관찰했고, 향기를 몸 속 가득 채웠다 밖으로 내보낼 때 왼쪽 몸은 사라지고 없었고 오른쪽은 피부 표면으로 간질간질 새어나오는 느낌.

명상을 마무리할 때 목에 솜털이 가시처럼 걸려 목구멍이 까슬거렸고, 수업이 끝난 후에도 순간순간 까슬림 피부표면이 따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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