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버린 9월이었습니다. 예전부터 한번즘 경험해보고 싶었던 템플스테이를 꼭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성주 자비선사 행복두배 자비선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명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평소 외부의 자극에만 신경쓰고 제 자신을 온전히 돌아보지 못한 것 같아 제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자비수관 자비다선 자비경선 3가지를 수행하며 비록 명상이 100% 잘 되지는 않았지만 온전히 저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 무거웠던 머릿속이 많이 맑아지고 가뿐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수행을 하며 배운 내용들은 평소에도 잘 활용하여 명상을 통한 자기 컨트롤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슴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인연들을 만나 잊지 못할 기억을 안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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