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스님의 법문을 동영상으로, 직접 강의를 평소에 듣고 있습니다. 자비선사에서의 첫 연수를 무사히 마침에 감사드립니다. 오기 전에는 어떻게 보낼까,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견딜 수 있을까, 오만 걱정을 하면서 이곳에 왔습니다.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염려로 많은 에너지를 쏟고 참석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참으로 참석하기를 잘 했네, 모든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이 말이 온 몸과 마음으로 나옵니다.
내 존재에 대해서 깊이 체험했습니다. 태교명상으로 태어남을 체험하고 사유를 통한 통찰명상으로 실체없음을 경험했습니다. 다음 연수를 기대하면서 열심히 수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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