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소감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내가 나를 깨우는 것
작성자 송명자 작성일 2017-05-12 조회수 2797

자비경선?무분별 거울 1년 과정후 소감문


숨도 쉬지 않고 땀도 흘리지 않는 놈 찾아가는 길 ? 마음은 모양도 없고 색깔도 없는데 맘의 흔적따라 웃고 울고 상처 받고 고통 받는다. 나 역시도 여기서 자유롭지 못했고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 자비경선 명상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무분별 거울 거울은 맘을 상징한다. 거울은 대상을 비추되 분별없이 그냥 비출 뿐 그냥 들을 뿐 그냥 느낄 뿐 그냥 알아차릴 뿐인데 내 마음 거울은 분별시비 하며 울고 웃는다. 대상이 문제가 아니고 대상에 반응하는 내 맘이 문제인데 이것은 이해는 되지만 실제 경계를 보면서 그 대상으로?부터 반응하는 내 마음으로 부터 자유롭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ㅎㅎ.머리와 맘이 따로 따로인 것 이다. 진실을 알아가기 스님과 함께 한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이론과 명상실습 그리고 수행체험을 바탕으로한 소감 나누기와 수행 일지 점검 후 조금씩 달라지는 내인식의 전환 !! 무지로 덮혀 있던 내 맘에 지혜의 싹이 트기 시작, 발바닥 감각 관찰, 소리의 무상관찰, 연못에서 맘 쉬기, 소나무에 기대여 관계성 사유하기 반복적인 실습 명상을 통해서 공간적으로 상호의존 연결되어 있으며, 시간적으로 변하는 것은 소유할 수 없다는 진실확인을 통한 내 실질적 삶에 적용 응용하기 그로인해 몸은 가벼워지고 맘은 많이 편안해졌으며 내가 먼저 미소를 짓는 일도 많아졌다 . 이렇게 수행할 수 인연을 만난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르겠다. 이세상에 행복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나 또한 그렇다 비록 초보 수행자이지만 난 나 자신에게 " 나는 수행자이다" 라고 맘 속으로 말을 가끔한다 . 왜냐면 자신이 하얀 옷을 입고 있는 줄 알고 있는 사람은 하얀 옷에 뭔가 묻는 것을 조심하듯이 나도 대상으로 부터 반응하는 내마음 살피며 나 스스로 깨어있기 위한 하나의 방편인 것이다 ㅋㅋㅋ갈 길멀고 부족해도 예전에 비해 행복한 맘이 많이 드는 건 사실이다 .중생의 행복을 위해 법을 베풀어 주시고 명상지도해 주시는 스님 그리고 도반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
다음글 :   풍성하고 자비롭게 해주는 시간..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18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84 풍성하고 자비롭게 해주는 시간..   관리자 24.06.02 70
183 명상이란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해야할지 알게 되었다   관리자 24.06.02 70
182 내 자신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 명상수업과 실습을 통해 나를 돌아볼수 있었다.   관리자 24.06.02 71
181 붕 떠있었던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시간..다음에 2박3일로 꼭 오고 싶다   관리자 24.05.26 87
180 통제가 느껴지지 않아서 더 편안하고 자발적 수행.. 식사도 하나하나 맛있었다   관리자 24.05.26 86
179 자비선명상으로 생전 처음 느껴보는 따뜻함을 느꼈다   관리자 24.05.26 87
178 명상프로그램과 주변환경, 공양 등 모든 것이 완벽했다   관리자 24.05.19 76
177 자비선 수행법을 직접 체험해보고 놀라움 기쁨가득안고 돌아갑니다.   관리자 24.03.31 141
176 분노, 화가 많이 나서 템플스테이를 신청, 걷기명상, 스님과의 차담으로 평화롭고 편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리자 24.03.17 147
175 스트레스를 해소 시킬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관리자 24.03.17 123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