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소감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자비수관 수행 1년
작성자 법등 작성일 2020-01-18 조회수 2509

불교공부는 몇 년 했지만 알아차림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자비수관을 공부하고 부터는 알아차림이 조금은 되는 것 같습니다.

작은 딸이 재수를 하고 있는데 여러가지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는데 수행한다고 지켜보고 기다려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지켜만 보고 있었는데 사실은 여러가지 불만들을 차곡차곡 쌓아놓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며칠전에 같은 말을 계속 하게 해서 화나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폭발해버렸습니다.

수행하고 있는 사람이 화를 내서 자괴감도 들고 후회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딸이 내 상태를 점검해주는 면도 있다고 생각되고 내가 딸에게 바라는 욕심도 많고 나도 분노조절장애가 있고 성격도 급하고 열등의식도 피해의식도 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이런 마음을 알 수 있었던 것은 자비수관 덕이라고 생각됩니다.

고맙습니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달라진 것은 내 마음뿐
다음글 :   자비선 수행법을 직접 체험해보고 놀라움 기쁨가득안고 돌아갑니다.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17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07 명상이 내 삶으로 들어왔다   정우진 20.08.29 2,002
106 사띠의 경험   이현 20.08.22 1,944
105 나에게 주는 휴식   반야화 20.08.14 2,070
104 17세의 6박7일 수행 소감   아일다 20.08.08 2,118
103 관대해지는 연습   장수영 20.07.04 2,407
102 블루베리 추억   장명인 20.06.28 2,319
101 명상입문자에게 권함   이혜윤 20.05.03 2,664
100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명상   이지현 20.04.22 2,865
99 참수행의 진수   지현심 20.04.16 2,812
98 차명상 연수 소감   원각 20.03.31 2,586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