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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정조절명상 후기
작성자 이경환 작성일 2019-09-28 조회수 2606

60여년을 살아오면서 난생 처음 참가한 템플스테이.

명상수련을 목적으로 16명이 함께 한 2박3일은 생각보다 매우 빨리 지나갔다.

알아차림이란 약간의 생소한 용어도 순간순간의 자신의 내면과 우주의 연계성을 이해한 시간들.

자비수관, 자비다선, 자비경선으로 크게 구분되지만 결과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지는 하나임을 알아차린다.

수련기간 내내 평소 좌식에 적응된 몸둥아리를 반가부좌에 맞추느라 힘도 들었지만 끝나고보니 이 역시 명상수련의 한 부분이었다고 생각된다.

결론은 버킹검이라 했나?

개개인의 자아가 자신만의 존재가 아닌 수많은 사람과 삼라만상의 대자연속에 연계되어 있음을 알아차림하고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할 필요성을 느낀다.

일상의 모든 것을 떠나 짧은 기간의 수련이었지만 다시금 나 자신을 오롯이 되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가치를 충족시키는 귀한 시간이었다.

물질문화의 범람으로 피폐해진 정신문화를 명상을 통해 다잡고 살맛나는 세상으로 거듭 났으면 한다.

기간 동안 많은 수로움을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분들과 개개인의 명상결과를 코칭해주신 지운스님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이 명상프로그램이 교육당국과 연계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다시한번 여러분 모두의 수고로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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