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소감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자비수관 한해를 마치며
작성자 덕원 작성일 2020-01-10 조회수 2375

한 해 동안 최대한 빠지지 않고 명상을 하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처음 명상을 접하게 된 계기는 와이프가 추천을 해주어서였습니다.

회사 일에 치이면서 화도 많이 내고 스스로 마음이 병들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명상을 택하여 다니게 되었습니다.

한달에 한번 1박2일 하고 돌아가면 사회생활에서도 뭔가 유연한 느낌을 알아차림하였습니다.

다시 자비선사 명상하러 오는 4주동안 2주는 평화롭게 남은 2주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치열하게 생활하였습니다.

자비선사에서 집으로 돌아가면 순한 양처럼 2주를 보내고, 약발이 떨어진 2주는 다시 원래 모습으로 화를 내는 저를 보고 한번씩 놀랐습니다.

화를 내면 내가 화를 내는구나 알아차림을 하면서 전보다 훨씬 제 자신이 컨트롤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명상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2급, 1급, 전문가...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고 생각하면 어느덧 열반에 이르러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명상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자비수관 수행 1년
다음글 :   자비선 수행법을 직접 체험해보고 놀라움 기쁨가득안고 돌아갑니다.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17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97 참 귀한 시간   고불심 20.03.30 2,610
96 가랑비에 옷 젖듯이   보안 20.03.21 2,721
95 전문 명상원답다   수정 20.03.07 2,553
94 차를 매개로 한 명상   진수건 20.02.22 2,635
93 아름답고 다정하게   김영숙 20.02.08 2,720
92 차명상 동계연수 소감문   김복순 20.02.05 2,531
91 차명상 소감   자혜심 20.02.01 2,613
90 대소승 수행의 회통   덕상 20.01.19 2,601
89 자비수관 수행 1년   법등 20.01.18 2,505
88 달라진 것은 내 마음뿐   이은애 20.01.16 2,312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