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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명상 하계연수 소감
작성자 권경미 작성일 2019-09-01 조회수 2593

처음 오기 전 2동안 체해서 아무것도 못 먹고 병원 다니면서 명상체험에 참여할 수 있을까, 꼭 참석하고 싶은데...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오기 이틀전부터 몸이 체기가 다 나아서 다행이다 하고 좋은 마음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2박3일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좋으신 스승님들과 좋은신 보살님들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일단은 잃었던 입맛을 공양주보살님이 맛있는 음식을 공양하므로해서 몸이 더 빨리 회복될 수 있어서 다시 한번 공양주보살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명상에 정진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받은 명상이라서 어렵기는 했지만 그중에 알아차림이라는 강의를 듣고 상대방과의 마음을 읽고 이해를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상은 잘 되지 않았지만 2박3일 처음으로 산사에 머무르면서 지내는 동안 너무 마음이 고요하고 편했습니다.

이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명상이 되어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만드시고 지원해주신 지운스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 강행군 정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체험 잘 하고, 습관 들여서 명상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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