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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욕심을 내려놓고 걷다
작성자 김준호 작성일 2020-06-10 조회수 3064

자비경선 2급반 실습.

의식을 발바닥 손끝 정수리 발바닥과 손끝, 발바닥과 손끝과 정수리에 두기를 반복해서 연습.

처음 걸었을 때는 의식이 모이지 않아 헛발질 미끄러짐이 있었다.

진행 도중 잘 하려고 한꺼번에 완벽하게 오늘 마스터하려는 욕심때문에 어깨를 긴장시키고 온몸에 힘이 들어간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래서 심호흡 후 욕심을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순서에 따라 진행함.

손과 발에는 뜨거운 열감과 정수리 부분은 멍한 전율같은 것을 알아차리면서 걸음.

시간이 금방 지났고 조금 아쉬움과 더불어 몸은 가벼웠다.

생활속에서 알아차림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좌경선 실습.

코 배 엉덩이 다리 발바닥 배꼽에서 발바닥으로 순서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되뇌이면서 실시.

코 아랫배는 호흡이 나감과 들어감이 있어 알아차리기 쉬웠음.

엉덩이 부분에의 오른쪽 허리 부근 통증 알아차리고 자비손을 이용 한동안 쓰다듬고 의식을 발로 옮김.

그러니 통증이 줄어듦.

엉덩이 발바닥의 감각은 어떻게 의식하고 알아차려야 하는가?


행선.

빨리 걸어보고 천천히도 걸어보고 보폭을 늘여보기도 하고 줄여보기도 함.

이러한 의도속에 항상 욕심이 많고 몸에 힘이 들어가서 긴장시키고 있는 자신을 알아차렸다.

그러면 어떻게 걸어야 하는가?

몸에 긴장을 풀고 발바닥을 의식하면서 시선을 앞으로, 의도하지 않고 걷는 것인가?


행경선.

쉼명상을 통해 내가 본다가 아니라 보여진다, 내가 듣는다가 아니라 들려진다 라는 의도를 통해 휴식 쉼명상 속에 무상의 진리를 깨닫는다고 했는데 이해가 잘 되지는 않음.

그러나 이제까지의 나의 삶속에 지나친 목표와 잘하려고 하는 욕심속에서 끊임없는 경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가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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