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수행일기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자비수관 수행
작성자 김준호 작성일 2020-12-27 조회수 2075

자비수관.

보통 샤워할 때의 물 온도를 상상하면서 감로수 부어주니 몸이 이완됨을 알아차림.

몸 전체를 세부적인 부분까지 쓰다듬어줌.

겨드랑이 부분과 허벅지 시작 부위, 반가부좌 시 오른쪽 다리가 위로 향하게 되어있어 다리 저림.

오른쪽 허벅지 시작 부위 위주로 많이 쓰다듬어줌.

오른쪽 다리가 이완됨과 불편함을 알아차리지 못했으나 좌선 마치고 확인해보니 많이 저렸음을 앎.


자비손으로 몸 관찰 후 희무량심 수행하려 했으나 몸관찰만도 시간이 부족했음.

예전에는 자비손 - 호흡 - 다른 것들을 이용해 다양한 명상을 했었으나 이제는 자비손만으로 관찰되어지는 집중력이 생김을 알아차림.

스님 말씀대로 아침이 의식이 명료해서 관찰대상이 잘 포착됨과 마음의 움직임이 적어지니 호흡 숨소리가 고요해짐을 알아차림.

자비손으로 스님 손을 이용, 몸관찰 하니 어제 강의하신 내용 등이 계속 떠올라 몸 관찰이 되지 않음을 알아차림.

그래서 자비손을 바꿈.

이번에는 자비손을 이용, 다리가 저려감을 알아차리면서 쓰다듬어 줌.

자세의 문제인지 아직 몸에 힘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는 알아차리지는 못했으나 조금씩 저려가는 과정을 지켜봄.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자비의 마음으로 촉촉해지다
다음글 :   ccc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42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63 차명상 지도보기   정선아 21.09.26 1,363
362 존재의 괴로움   연담 21.09.18 1,308
361 대상에 마음이 따라가지 않음을 알아차림   금련화 21.09.11 1,303
360 수련과 수행   이강수 21.09.03 1,528
359 감각을 보다   진수건 21.08.28 1,636
358 일어나고 사라짐을 알아차림   보월 21.08.22 1,382
357 쉼명상   혜지 21.08.14 1,479
356 의도를 알아차림   향수해 21.08.08 1,691
355 무상 무소유   능인행 21.07.31 1,496
354 자비경선 좌경선   수월향 21.07.25 1,623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