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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비수관 수행
작성자 고경화 작성일 2020-06-20 조회수 2986

자비수관 2급 지도자반 수행일지.


자비수관.

자비손으로 몸의 곳곳을 세심하게 쓰다듬어주었을 때 편안해지는 것을 알아차림하였다.

목과 어깨 등에 통증을 알아차림하고 자비손으로 여러 번 쓰다듬고 미안해, 잘 챙길게... 라고 되뇌어보았다.

꾸벅 조는 것을 알아차림하고 지금 내 몸이 피곤하구나 알아차림하였다.

허리가 굽어져있음을 알아차림하고 자세를 바르게 하였다.

생각을 알아차림하고 빠르게 사라짐을 알아차림하였다.

생각을 알아차림하고 그 생각을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알아차림하였다.

다리가 저림을 알아차림하였다.


행선.

발바닥의 감각을 알아차림하였다.

바닥에 닿는 뒤꿈치의 감각을 알아차림하였다.

바닥을 미는 엄지발가락의 감각을 알아차림하였다.

바람이 불어 시원함을 알아차림하고 발바닥의 감각으로 주의를 돌렸다.

생각을 알아차림하고 생각이 사라짐을 알아차림하였다.

서있는 상태에서 양 발바닥이 바닥에 붙어있는 감각을 알아차림하였다.

발바닥이 따뜻해진 감각을 알아차림하였다.

번뇌가 없고 편안할 때 생각이 일어남을 빠르게 알아차림함을 알 수 있었다.


자비감로수관.

머리에서 물을 부으면 앉아있다고 생각해서인지 다리쪽으로는 물이 흐르지 않았다.

통증이 있는 등은 물을 많이 부어주고 몸으로 스며들어 통증 부위에도 흐른다고 상상하였다.

통증이 편안해짐을 알아차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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