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알아차리기 명상. 입안의 몰의 흐름이 오른쪽 혀 옆에서 혀 밑으로 가서 목으로 지나감을 알아차림. 첫 차 맛은 밍밍하고 중간은 풀맛, 마지막은 단맛이 남을 알아차림. 찻잔에 의식을 두고 있는 동안에도 동시에 느낌. 생각이 연달아 일어남을 알아차림. 감각을 ㅇ라아차리기와 느낌,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 왔다갔다 하면서 집중되지 않음을 알아차림.
일각의 다실명상. 집에서 다실까지 과정은 전체적으로 하나로 연결됨. 원숭이 새 토끼가 귀엽고 사랑스럽고 맑은 시냇물의 흐름, 시원한 감각을 알아차림. 다실 초대 대상과 대화없는 상황에서 고마움 미안함 연민심이 강하게 일어남과 동시에 눈물이 남. 여러 번의 축원과 자애를 보낸 후 배웅한 후 홀로 앉아 있는 상황에서 일어났던 감정이 고요해지고 약간 편안해지면서 감정이 사라짐을 알아차림.
감로차 마시기 명상. 입안에 단맛이 고여서 침 삼킴을 4번 정도 함을 알아차림. 찻물이 온 몸에 스며드는 듯 여러 번 퍼지는 것을 관찰하고 알아차림. 찜질방에 있는 것 같이 몸에서 열 더운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고 너무 더워서 집중이 잘 안됨을 관찰하고 알아차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