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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비수관 1년
작성자 보안 작성일 2020-01-01 조회수 2372

자비수관 2급반을 수료하며...


수행방법이 적응되지 않아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공부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고 힐링하는 마음으로 1년 열심히 출석해서 그냥 참석이라도 빠지지 말고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1년이 되었다.

수행터에 오면 집에서 좀 더 할 걸 반성,

집에 가면 책이라도 열심히 봐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수행해야지~

집에 가면 일상에 몰두하느라 한 달,

오며 가며 한 듯 안 한 듯 1년...

시간과 세월이 말해주느 게 있는 듯하다.

이제는 상상이 잘 되든 안 되든 이미지가 잘 연상되든 안되든 생각하고 상상하기만 해도 되어진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했다.

그냥 이치를 알고 이해하고 움직이다 보면 수행터에 왔다갔다하기만 해도 끈을 잡고 놓치지만 않으면 시간과 세월이 알려주는 게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인드라망처럼 모두가 연결되어 있는 것, 서로 소통해야 된다는 것, 도반들과 함께라는 것을 더 확신하게 되었고,

모든 것을 처음 보는 것처럼 내 생각 견해를 덧붙이지 않고 볼 수 있다면 그냥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 힘의 원천이 알아차림이라는 것을,

그것이 발바닥의 알아차림이 기초가 되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스님과 팀장님, 자비선원 가족 자비선 도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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