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수행일기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자비수관
작성자 사자의 작성일 2017-09-23 조회수 3911

처음 자비면화수로 시작하는게 집중이 되지 않고 산만스러워하는 나 자신을 알아차림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기침, 재채기소리, 소울음, 새소리가 들린다. 또 모기도 와서 팔, 얼굴을 더듬는다. 들리다가 사라진다. 머무름도 지나간다. 변한다.

내가 소유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또 한차례 들이쉬고 내쉬고 들이쉬고 내쉬고, 미세한 숨에 엉덩이는 의자에 있는 감각은 있다. 고요하고... 몸이 가볍다.

경선하는데 발바닥 관찰이 매걸음마다 틀리다는 걸 느낀다. 과거는 지나가서 없고 미래는 오지 않아서 없고 현재도 머무름도 항상하지 않고 지나간다는 말씀, 확연히 제 가슴에 옵니다.

경선이 너무 좋고 오늘 더욱 제 가슴에 와 닿아 즐겁고 행복합니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모든 것은 평등함
다음글 :   [지상백고좌] 성주 자비선사 주지 원허 지운 스님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42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54 걷기선명상   무상 19.09.29 2,958
253 태교차명상   대자화 19.09.23 3,194
252 행경선과 좌경선   이강수 19.09.17 3,341
251 마음을 쉬는 경선수행   이태수 19.09.10 2,974
250 명칭을 통한 통찰명상   김영희 19.09.07 3,381
249 차명상   이현주 19.09.04 3,207
248 행다선   심진도 19.09.01 3,219
247 태교명상   무여 19.08.30 3,633
246 차명상 2급 수행   성종 19.08.28 3,491
245 자비경선 2급 수행   김혜경 19.08.23 3,398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