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수행일기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차명상 연수 일지
작성자 박정연 작성일 2018-02-02 조회수 3368

색한마음다선.

돌다리를 건너며 물이 맑았다 탁해지고, 길을 걸을 때도 초록색잎이 탁한 색으로 보였다가 다시 돌아옴. (명상 중 다른 생각을 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는 걸 알고 명상에 그대로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찻잔에서 옹달샘으로 의식을 확장하며 어릴적 봤던 맑고 깨끗한 모습이 그대로 떠올랐고, 좌종소리에 이미지는 사라지고 소리로 가득 채워짐.

연못과 강물에서도 반복되고 하늘에서는 공간과 하나되어 있지만 보이지 않았고, 좌종소리에도 하늘과 소리 보임과 동시에 들림.


향한마음다선.

뭉개뭉개 퍼져나가는 이미지를 관찰했고, 향기를 몸 속 가득 채웠다 밖으로 내보낼 때 왼쪽 몸은 사라지고 없었고 오른쪽은 피부 표면으로 간질간질 새어나오는 느낌.

명상을 마무리할 때 목에 솜털이 가시처럼 걸려 목구멍이 까슬거렸고, 수업이 끝난 후에도 순간순간 까슬림 피부표면이 따끔함을 알 수 있었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몸 삼매 향기명상
다음글 :   [지상백고좌] 성주 자비선사 주지 원허 지운 스님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42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04 자비수관 수행   안효성 18.12.15 3,740
203 자비수관   본공 18.11.29 3,666
202 자비수관   박소언 18.11.24 4,274
201 전체적으로 보다   홍정희 18.11.14 3,931
200 머물지 않는데 머묾   상목 18.11.09 4,273
199 조건에 의해 일어나고 사라짐을 알아차림   정종희 18.10.27 4,211
198 걷기선명상   선타 18.10.14 3,999
197 걷기명상   원광 18.10.07 4,229
196 생각의 흐름이 멈춤   승혜월 18.09.28 4,405
195 한결같은 보는 마음   박선영 18.09.26 4,267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