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수행일기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의식은 깨어있고 생각이 안 일어남
작성자 수월향 작성일 2017-03-03 조회수 3985

자비수관.


좌복에 앉으니 온 몸에서 미세한 떨림이 관찰되어 이 떨림의 변화를 관찰해야지 그 생각에 자비손을 쓰지 않고 그냥 무상관찰하고 있었음.

정수리에서 화-한 바람의 요소가 계속 관찰됨. 미세한 바람의 요소가 관찰되고, 계속 얼굴 정수리에서 바람의 요소가 관찰됨. 그냥 보고있음.

의식은 깨어있고 생각도 안 일어나고, 계속해서 변화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가만히 보고 있는데, 숨소리도 멎은 듯 마치 어린아이가 엄마 몰래 맛난 것을 훔쳐 먹으려는 듯 온 집중을 다해 관찰하고 있다고 생각됨.

허리가 꼿꼿하게 펴짐. (바람의 기운) 꼬리뼈에서 미세한 진동이 시작되고 진동은 더 커짐. 숨을 내 쉼. (스님께서 진동이 일어날 때 숨을 내쉬라고 했던 것이 떠오름)

그래도 진동은 바로 가라앉지 않고 차츰 가라앉음.

의식도 깨어있음.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빈 것을 앎
다음글 :   [지상백고좌] 성주 자비선사 주지 원허 지운 스님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42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64 색한마음다선   일미해 19.12.11 3,190
263 한공간 이루고 걷기   석진 19.11.28 3,369
262 흔적없음을 알아차림   상목 19.11.24 3,482
261 자비수관 1급반 수행   원각 19.11.15 3,577
260 백일수행   여실행 19.11.09 3,337
259 자비경선 2급반   이강수 19.11.06 3,068
258 자비경선 1급반 수행   도원 19.10.31 3,115
257 희무량심 명상   묘관찰 19.10.26 3,398
256 자비수관   연화지 19.10.19 3,109
255 경선1급반 수행   진성 19.10.09 3,022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