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수행일기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자비수관
작성자 사자의 작성일 2017-09-23 조회수 3898

처음 자비면화수로 시작하는게 집중이 되지 않고 산만스러워하는 나 자신을 알아차림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기침, 재채기소리, 소울음, 새소리가 들린다. 또 모기도 와서 팔, 얼굴을 더듬는다. 들리다가 사라진다. 머무름도 지나간다. 변한다.

내가 소유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또 한차례 들이쉬고 내쉬고 들이쉬고 내쉬고, 미세한 숨에 엉덩이는 의자에 있는 감각은 있다. 고요하고... 몸이 가볍다.

경선하는데 발바닥 관찰이 매걸음마다 틀리다는 걸 느낀다. 과거는 지나가서 없고 미래는 오지 않아서 없고 현재도 머무름도 항상하지 않고 지나간다는 말씀, 확연히 제 가슴에 옵니다.

경선이 너무 좋고 오늘 더욱 제 가슴에 와 닿아 즐겁고 행복합니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모든 것은 평등함
다음글 :   [지상백고좌] 성주 자비선사 주지 원허 지운 스님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42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14 자비수관   여준 17.04.16 3,515
113 머물지 않고 사라짐   이이동 17.04.15 3,641
112 고요함으로 들어감   무상 17.04.07 3,523
111 자비다선 일지   김평순 17.03.31 3,703
110 경선 일지   박선영 17.03.25 3,811
109 자비수관   공덕화 17.03.19 4,027
108 전체의식으로 깨어남   고경 17.03.12 4,267
107 자비경선 수행일지   선응 17.03.08 3,613
106 의식은 깨어있고 생각이 안 일어남   수월향 17.03.03 3,972
105 빈 것을 앎   진여성 17.02.10 3,961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