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수행일기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자비수관
작성자 사자의 작성일 2017-09-23 조회수 3903

처음 자비면화수로 시작하는게 집중이 되지 않고 산만스러워하는 나 자신을 알아차림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기침, 재채기소리, 소울음, 새소리가 들린다. 또 모기도 와서 팔, 얼굴을 더듬는다. 들리다가 사라진다. 머무름도 지나간다. 변한다.

내가 소유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또 한차례 들이쉬고 내쉬고 들이쉬고 내쉬고, 미세한 숨에 엉덩이는 의자에 있는 감각은 있다. 고요하고... 몸이 가볍다.

경선하는데 발바닥 관찰이 매걸음마다 틀리다는 걸 느낀다. 과거는 지나가서 없고 미래는 오지 않아서 없고 현재도 머무름도 항상하지 않고 지나간다는 말씀, 확연히 제 가슴에 옵니다.

경선이 너무 좋고 오늘 더욱 제 가슴에 와 닿아 즐겁고 행복합니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모든 것은 평등함
다음글 :   [지상백고좌] 성주 자비선사 주지 원허 지운 스님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42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54 확장된 의식   무량수 15.08.24 4,079
53 연기적 현상임을   평등심 15.08.20 4,195
52 알아차림   삼매경 15.08.19 4,329
51 명료함으로   수월행 15.08.17 4,869
50 집중수행 일기   길상행 15.08.17 5,061
49 투명해짐   자명 15.08.11 4,136
48 평온한 마음   금선월 15.07.28 4,461
47 의식의 비어있음   선행 15.07.22 4,414
46 무상으로 보다   무주행 15.07.20 4,442
45 자비수관과 바이러스   수진화 15.06.12 4,605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마지막